블로그 주제를 잘 선정해야하는 3가지 이유

 이번에는 블로그 주제 선정의 중요성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주제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블로그 주제는 왜 중요한 걸까요? 단순히 수익하고 관련이 되어 있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까요? 열심히 책도 보고 블로그 운영 자료도 보면서 블로그 주제를 잘 선정해야 하는 이유를 추론해보았습니다. 완전히 맞는 결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큰 그림에서의 기준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 블로그 주제는 앞으로 쓸 글의 가짓수를 결정한다.

 블로그의 주제는 블로그에 포스팅 할 수 있는 글의 개수를 정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느냐 모르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바탕으로 글을 쓸면 전문적인 지식을 조금 더 가지고 쓸 수 있을 뿐입니다.

 

 포스팅 할 수 있는 글의 개수를 정한다는 말은 간단하게 수치적으로 상상이 가능합니다. 블로그 주제가 저와 같이 "코딩"을 주제로 한 경우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접하는 "연예인"을 주제로 한 경우라면 어떤 주제가 더 많은 글을 만들어 낼 수가 있을까요? 바로 후자로 이야기한 "연예인"입니다. 이런 연유로 블로그가 가지는 주제는 글을 작성하는 사람의 전문성 여부와 상관없이 블로그에 작성할 글의 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어떤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할지 고민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별다른 고민 없이 주제를 정한 후 글을 올리다보면, 어떤 내용으로 글을 써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2. 인기없는 주제는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책을 주제로 한 블로그와 스포츠를 주제로 한 블로그가 있다면 어떤 블로그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블로그일까요? 일반적으로는 스포츠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키워드 검색율을 보아도 스포츠가 순위가 높습니다.

책과 스포츠 검색율

 구글의 키워드의 검색 지수를 확인하면 위와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대중적인 관심도에 따라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찾아볼 확률이 정해집니다. 이 말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주제는 검색할 확률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관심도가 적은 주제를 가지고 작성한 글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본인의 만족만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나만의 관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작은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3. 주제가 블로그 지수를 결정한다.

 블로그 지수를 결정하는 요소로 일반화되어 있는 개념은 콘텐츠의 양, 콘텐츠 개수, 체류 시간도 크게 3가지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주제들이 결국은 블로그의 지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콘텐츠의 양과, 콘텐츠의 개수는 블로그 주제가 결정하기 때문에 블로그 주제가 직접적으로 블로그 지수에 관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드리면 콘텐츠 생산성이 낮은 주제는 내용이 많은 글을 많이 만들어내는 재료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체류시간과도 연결됩니다. 많은 글이 없다는 것은 방문한 사람에게 더 이상 보여줄 이야기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방문자는 바로 우리의 블로그 페이지를 닫고 나가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제를 잘 정해보자

 주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고 해서 머뭇거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생각보다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좋은 주제는 많으니까요. 연예인, 스포츠, 게임, 정치 등 일상에서 무수히 접한 단어들이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제를 잘 선점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높은 광고 수입을 보장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