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를 위해 구매한 노트북 스탠드 - 마제스탠드 사용 후기

맥북 프로 사용하면서 구입한 물건 중 가장 효용가치가 높은 한 가지를 말하라면 단연코 노트북 스탠드입니다. 정확히는 노트북 스탠드 중에 마제스탠드라는 접착형 노트북 받침대입니다. 만족도가 매우 높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맥북 프로 노트북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사용하는 맥북 프로 m1 노트북에도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맥북 프로 2014 mid 마제스탠드

 직업도 프로그래머이다 보니 맥북과 같은 노트북의 사용 빈도가 높아, 노트북을 편리하게 쓰기 위해 노트북 주변 기기들을 눈여겨보고 구매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맥북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노트북 스탠드와 같은 눈높이 보조 제품을 같이 사용하지 않으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따릅니다. 때론 목이나 어깨가 결리거나 혹은 구부정하게 등을 굽히거나 말이죠

노트북 스탠드를 구매하면서 고려했던 점

노트북 스탠드를 구매하면서 우선적으로 고집한 사항은 편의성과 휴대성입니다.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편의성은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부분이고, 휴대성은 무겁지 않고 들고 다니는 데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노트북 스탠드, 노트북 거치대를 구매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면서 알게 된 부분이 일반적으로 노트북 거치대는 발열을 잡는 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맥북을 사용하면서 발열로 크게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어 발열 부분은 제가 노트북 받침대를 구매 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전에 구매했던 노트북 스탠드가 키보드를 사용할 때 불편해 최대한 노트북 사용 편의성이 높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손목이 불편한 노트북 스탠드

맥북을 위해 마제스탠드를 구매하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노트북 스탠드를 고르면서 가장 많이 고려한 요소는 편의성과 휴대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맥북을 사용하는 패턴을 확인해본 결과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맥북을 자주 사용하고 매우 빈번하게 들고 다니기 때문에 편의성과 휴대성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거치대처럼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었으면 좋겠고, 부피도 작아 걸리적거리지 않고 가벼운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노트북 스탠드를 구매할 당시에는 책 받침대처럼 생긴 제품만이 있어 결국 부피가 있고, 설치가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노트북 스탠드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다시금 편의성과 휴대성을 기준으로 마제스탠드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맥북과 마제스탠드 조합은 생각처럼 궁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마제스탠드는 부피도 작을뿐더러 가볍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눈높이 조절은 한번 혹은 두 번의 손가락 당김으로 해결됩니다. 약간의 무게가 있지만 다른 노트북 스탠드에 비하면 매우 가벼운 편이고 부피도 작아 맥북만 들고 다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마제스탠드를 사용한 지 햇수로 2년? 3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맥북과 마제스탠드 조합은 상성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방에 넣어서 다니기도 편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세워서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맥북과 마제스탠드

마제스탠드를 맥북에 붙여보자

마제스탠드 포장 상태

마제스탠드 제품을 구매하면 위와 같이 비닐로 포장된 정사각형의 물건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구성이 빈약해 보이기는 하지만 물건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 좋습니다.

마제스탠드 사용법

 비닐을 제거하면 영어로 작성된 매뉴얼이 있습니다. 영어로 작성된 매뉴얼이 불편하시다면 접힌 부분을 모두 풀어 한글로 작성된 매뉴얼을 확인해 노트북에 마제스탠드를 붙이시면 됩니다.

 

 

1. 접착면 닦기
2. 중앙에 마제스탠드 부착
3. 마제스탠드 높이 조절 확인

끝맺음

노트북을 더 잘 사용하기 위해 선택하는 제품이 바로 노트북 스탠드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전과는 달리 많은 유형의 노트북 스탠드 제품이 있는데, 이 중에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휴대성, 편의성을 기준으로 마제스탠드는 꽤 좋은 면모를 보여줍니다.

 

마제스탠드는 부피가 작고 가벼워 사용하지 않을 때는 평범한 노트북으로 맥북을 쓸 수 있게 해 주고 높이를 조절하고 싶을 땐 손가랑 당김으로 불편함을 해소해줍니다.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편리함을 생각한다면 마제스탠드는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맥북과 마제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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