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 6 구매기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1년 12월 마지막 날에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 6을 2달가량 기다려 일주일 전쯤 받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 6 구매 과정과 간단하게 느낀 점을 글로 써볼까 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 아이패드 미니 6

주문 후 2달을 기다려서 받은 아이패드 미니 6

애플 공식 홈페이지 - 주문 상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면 더 빠르게 배송을 받아 볼 수 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혹시나 모를 문제가 발생한 경우 환불이 쉽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미니 6을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아이폰을 구매했을 때 초기 불량이 있었는데 대리점이나 통신사를 통한 교환이 쉽지 않아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했는데 쉽고 간편하게 제품을 환불하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 출고 및 배송 알림 문자

 지금은 보편화된 알림 서비스이기는 하지만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주문 절차에 따라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알림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출고가 2개월가량 걸리기는 했지만 출고와 함께 배송되는 기간은 하루였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 개봉기

아이패드 미니6 택배 상자
아이패드 미니6 박스
아이패드 미니6 박스 구성품

 애플 공식 홈페이지로 주문한 아이패드 미니 6 사양은 64GB, WIFI, 퍼플 색상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패드 미니 5와는 색상만 다를 뿐 다른 사양은 동일하게 주문했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색상이라 그런지 뭔가 고급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케이스를 씌우면 아무 의미가 없지만 말이죠. 박스 구성은 아이패드 미니 6 본체와 usb-c 충전기, usb-c 케이블, 설명서 + 스티커입니다. 아이패드 미니 5 때의 구성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주일 정도 사용해 본 아이패드 미니 6 간단 장단점 리뷰

아이패드 미니6 첫 화면

 아이패드 미니 6이 전 세대인 아이패드 미니 5와 가장 큰 변화점은 홈 버튼과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케이블 단자가 usb-c로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젤리 스크롤 현상도 생겼네요.

 

 일주일 동안 새로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 6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점은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화면이 커지고 영상을 보기에 화면 비율이 좋아졌습니다. 속도도 전작에 비해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라이트닝 단자에서 usb-c 단자로 변화하면서 범용성이 좋아져 호환성도 높아졌습니다. 좋지 않은 점은 이어폰 단자가 사라져서 음악이나 영상의 소리 듣기가 불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웹 페이지나 스크롤이 있는 텍스트를 볼 때 젤리 스크롤 현상이 눈에 거슬린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이패드 미니 6은 구매를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미니 5를 가진 사용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6은 별다른 매력이 없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5에서 6으로 넘어가시려는 분은 젤리 스크롤 현상이 해결되는 시점에 넘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젤리 스크롤 현상은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용인할 수 있는 이슈라고 하지만 이슈가 아닌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아직은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었지만 다음에는 아이패드 미니 5와 비교해서 정확히 달라진 점 아이패드 미니 6만 가진 장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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