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조금 늦은 2021년 블로그 운영 결산기

새해가 시작한 지 엊그제인 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 벌써 5월이 되었네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어요. 처음으로 글을 올린 게 2021년 3월이었는데 지금은 1년이 지나 2년 차가 되었고 빠른 주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글을 올리고 있어요.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지나서 일까요? 어떻게 블로그가 변화했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들을 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운영할 때만 해도 여러 가지 주제를 탐문하고 많은 생각과 이야기들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결과를 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아 내심 부끄럽기도 하네요.

 

 자 그럼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나간 2021년을 되돌아보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변화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블로그 사용자 추이

블로그 사용자 활성화 추이 및 활성화 - Google Analytics

 지난해를 기준으로 약 11만 명 이상의 방문자가 제가 개설한 블로그를 방문해주셨네요.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올렸던 건 아니지만 변화하고 있는 추이를 보니 더 긴장이 되네요.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가 나름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다 보니 잘못되거나 그릇된 이야기를 하지 않게 조심해왔는데 더 조심하고 또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기적으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생각한 것보다 많으시네요. 이 통계 때문은 아니지만 가끔 남겨주시는 댓글에도 블로그 초장기처럼 열심히 답변 달 수 있도록 힘써야겠네요. (이번 주 주말은 지난 댓글에 최대한 답변을 달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월간 포스팅 수 및 방문자 수

포스팅 수 방문자 수 포스팅 수 방문자 수
1월 0개 0명 7월 8개 14,241명
2월 0개 0명 8월 14개 19,650명
3월 12개 390명 9월 2개 20,120명
4월 37개 2,888명 10월 4개 28,233명
5월 44개 4,421명 11월 4개 38,515명
6월 10개 6,358명 12월 7개 42,146명

 2021년 한 해에 147개 글을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했을 때만 해도 불타는 열정으로 3개월 정도 열심히 글을 올리다 6월부터는 포스팅 수가 3분의 1로 현저히 줄었네요. 중간중간 회사의 프로젝트로 바빠 여유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를 핑계로 삼기에는 노력이 부족한 부분이 보이네요. 다시 각성을 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겠습니다.

 

 글의 주제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네요. 블로그를 개설했을 때만 해도 블로그에 대한 개념이 없던 터라 "블로그"를 주제로 여러 가지를 배우고 배운 내용을 포스팅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부차적인 부분이었기에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적당하다고 생각한 수준에서 블로그 공부를 마치고 주된 글의 주제를 "블로그"에서  "프로그래밍"으로 바꾸었습니다.

 

 다루는 글의 주제를 다각화시키려고 시도해보았지만, 역량이 모자라 "프로그래밍"만 다루기도 벅찬 현실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이전보다 글쓰기 실력이 나아졌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참 어렸다고 생각해요.

 

 월 방문자 수를 보면 포스팅 수와는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게 수치로 확실하게 보이네요.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깁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글 쓰는 동기 부여도 되고 좋네요.

끝맺음

 그냥 어쩌다 그런 마음이 들어 회고 아닌 회고를 하게 되었는데 이 글을 쓰면서 어떤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당시에 어떤 마음으로 포스팅을 했는지 알게 되어 신기하네요. 잘해야 3개월 길어야 1년이라고 생각했던 블로그 운영이 어떻게 1년을 넘어 2년 차가 되었습니다.

 

 항상 시간은 성실했고 글쓰기는 의외로 재미있고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게 해 주어 어떻게든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시간은 흘러도 나이는 안 먹었으면.. 이 글의 시작은 지난 2021년을 되짚어 본다고 했지만 아직은 정리가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어 꺼내놓지 못한 채 머릿속에 맴돌고만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이 정리하지 못한 이야기를 꺼내어 볼 수 있을까요? 아직도 그 길이 멀고 멀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거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조금 더 발전한 자신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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